사운드 A는 압력파의 구조가 교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노이즈 캔슬링 스피커는 원래의 사운드 A와 동일한 진폭 이지만 위상이 반전 된 반위상의 사운드 웨이브를 방출시킨다. 그러면 파동은 간섭이라고하는 과정에 접어들고 새로운 파동이 형성된다. 이때 새로운 파동은 기존의 A에서 노이즈만 줄어든 형태로 효과적인 상쇄가 일어나는데 이것을 ANC기술 이라고 한다.
오늘날 능동 소음 제어 ANC는 일반적으로 아날로그 회로 또는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이용한다. 적응형 알고리즘은 백그라운드 소음의 파형을 분석하고 특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원래 신호의 반위상 신호를 생성한다. 이 반위상 신호를 증폭시키고 변환기가 원래 파형의 진폭에 반대가 되는 음파를 생성해서 서로 파괴되는 음파를 생성한다. 이것은 감지 가능한 소음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이러한 기술은 밀폐된 공간에서 훨씬 효과적이며, 따라서 커널형 이어폰이나 밀폐된 차안, 비행기 같은곳에서 효과적으로 기능할수 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별도로 부착되어 있는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음을 입력한 후, 그 소음을 상쇄시키는 상쇄간섭을 노이즈캔슬링 회로에서 만들어내어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때문에 소음이 심한 기내, 지하철, 도심등의 장소에서도 주변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는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노이즈캔슬링기술을 채택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부피가 커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배터리를 따로 부착해야 한다는 단점도있다. 그리고, 노이즈캔슬링기술을 채택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면 주변 소음을 듣지못하여 돌발상황에 대비하지 못해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따라서 동선이 적은 이용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말소리나 특정 음을 없애는 것이 아닌, 화이트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임을 채크해야 한다.
1934년, 소음 제어 시스템은 Paul Lueg가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는 사운드 웨이브를 진상시키고 극성을 반전시켜 스피커 주변의 제멋대로인 소리들을 억제함으로써 덕트에서 사인곡선적 톤을 어떻게 억제할 것인지를 기술하고 있다.